사건의 개요: 결심 공판과 징역 15년 구형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로 1심 결심 공판을 치렀습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비상계엄과 관련된 혐의로, 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에 찬성하거나 도운 적이 없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21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의 최후 진술: 혐의 부인과 국민께 드리는 사과한 전 총리는 최후 진술에서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비상계엄에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 일은 결코 없다고 강조하며,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던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