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김남국 전 비서관 사퇴에 대한 입장 표명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사퇴에 대해 언급하며, 정치권의 '형, 누나' 호칭 문화와 김 전 비서관의 처신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박 의원은 김 전 비서관의 사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민주당 내에서 통용되는 '형, 누나' 호칭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정치권의 호칭 문화와 민주당의 언어 풍토박 의원은 정치권에서 '형, 형님, 누나, 누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선배 동료들을 살갑게 부르는 민주당의 일종의 언어 풍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동료 후배 의원들이 자신을 '형님'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남국 전 비서관과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