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탈출, 늑구의 은밀한 여정대전 오월드를 떠들썩하게 만든 늑대 '늑구'가 9일간의 자유를 만끽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2024년 1월 태어난 한국 토종 늑대 후손인 늑구는 사육사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탈출했습니다. 흙을 파헤쳐 울타리 틈새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고, 늑구는 동물원을 빠져나와 보문산 도로 주변을 활보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늑구가 동물원 내부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며 내부 수색에 집중했지만, 늑구는 이미 동물원을 벗어나 있었습니다. 야생에서의 생존, 늑구의 놀라운 적응력탈출 7일째, 늑구는 포획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며 야생에서의 생존 본능을 드러냈습니다. 2~4m 높이의 옹벽을 뛰어넘고, 수로를 이용해 포획망을 빠져나가는 등 놀라운 민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