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완봉 행진, 일본 프로야구를 뒤흔들다한신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다카하시 하루토(31)가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일본 프로야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올 시즌 5번의 선발 등판에서 거둔 4승이 모두 9이닝 완봉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12일 주니치 드래곤즈전부터는 3경기 연속 완봉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좌완 투수로는 일본 프로야구 출범 후 9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지난 6일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108구로 9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연패를 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안타만을 허용하고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압도적인 투구 내용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부상 악령을 딛고 피어난 '철옹성' 투수다카하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