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 또 불거진 신성 모독 논란최근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이 성모마리아상을 훼손하는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 속 군복 차림의 남성은 성모마리아상 어깨에 팔을 두르고, 조각상의 입에 불붙은 담배를 물려 마치 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 사건은 레바논의 대표적인 마론파 기독교인 마을인 데벨에서 발생했으며, 종교적 성물을 향한 무례한 행위로 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잇따르는 종교 시설 파손 행위이번 성모마리아상 훼손 사건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에도 이스라엘군 병사가 데벨의 교회 부속 시설에 있던 예수상 머리를 망치로 내리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데벨 외곽에서는 이스라엘군 병사들이 태양광 패널과 차량을 파손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