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집단 탈퇴 현상 발생최근 삼성전자 노동조합(초기업노조)에서 조합원 집단 탈퇴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전ㆍ모바일(DX) 부문을 중심으로 조합원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내부적인 균열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는 노조의 요구안이 반도체(DS) 부문의 성과급에만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낀 비(非)반도체 완제품 부문 직원들이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합원 이탈 확산은 노노(勞勞) 갈등을 격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상 격차, 갈등의 도화선 되다갈등의 핵심 원인은 극명하게 엇갈린 실적과 그에 따른 보상 격차입니다. 가전과 모바일 등을 담당하는 DX 부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 급감한 반면, 반도체(DS) 부문은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