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의 주요 내용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1심 재판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 주요 피고인들에게 중형이 선고되었으며, 재판부는 성남시 수뇌부의 연루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의 유착 관계에 대한 명확한 판단은 유보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4년간 190여 차례의 기일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대장동 개발 비리가 오랜 기간 이어진 유착 관계에 의해 발생한 부패 범죄임을 지적했습니다. 유동규와 김만배, 그리고 성남시 수뇌부재판부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김만배 씨 등 민간업자와의 의견 조율을 담당하는 '중간 관리자'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하여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