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아픈 손가락' 홍민기, 가능성을 넘어 실력으로롯데 자이언츠의 유망주 홍민기는 윤성빈과 함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며 오랜 기간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된 이후, 2025시즌 시작 전까지 단 네 차례 1군 등판에 그쳤습니다. 부상과 들쭉날쭉한 제구는 그의 발목을 잡았지만, 지난해 최고 156km의 쾌속구를 앞세워 25경기에 등판,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투구폼 변화, '롱런' 위한 선택이 오히려 독?하지만 홍민기는 여전히 김태형 감독의 2026시즌 구상에서 '물음표'입니다. 150km 중반의 패스트볼과 좌타자를 압도하는 슬라이더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팔 각도를 오버핸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