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육아, 선택 아닌 필수가 된 현실최근 맞벌이 가구의 62%가 육아에 조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는 황혼 육아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아이가 예뻐서, 혹은 자녀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어 자발적으로 육아에 뛰어드는 조부모들이 많지만, 상당수의 조부모는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 없이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단위 정기 대가를 받는 조부모는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지자체의 파격적인 지원, '조부모 돌봄 수당'저출생 문제 해결에 고심하는 지자체들이 조부모의 손주 돌봄에 대한 수당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조부모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처음으로 마련했습니다. 이 제도는 5천 명 이상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