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소풍, 교사들의 절규대통령까지 교육 현장 점검을 주문한 가운데, 한 초등교사가 교육부 장관 앞에서 울분을 토했습니다.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경험을 위한 것이지 강제가 아니며, 교사들이 스스로 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세 가지를 보장해 달라는 호소였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사고에 대한 법적 면책, 과도한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그리고 교사의 교육적 자율성 보장이 그것입니다. '우리 애는 왜 5장만 나왔나요?'…교사들을 옥죄는 학부모 민원현장학습에서 학생 사진 200장을 찍어줬음에도 '왜 우리 애는 5장만 나왔냐', '왜 표정이 안 좋냐'는 학부모 민원이 접수되는 현실에 교사는 깊은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민원 문제에 대해 교육부 장관이 해결해 줄 수 있는지, 학부모들이 민원을 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