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 잊혀진 이름들상대의 삶을 알고자 할 때 상대의 눈을 깊숙이 바라봅니다. 그와 일상을 함께 보낼 수 없기에 말보다 눈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감각으로 대화하려 합니다. 언어가 달라 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면 그들의 눈을 바라봅니다. 저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그림자: '새끼야'라는 폭력저는 조그마한 회사를 차려서 운영하고 싶어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지금은 너무 불행해요. 선생님이랑 이렇게 얘기하면 행복한데 회사 가면 너무 힘들고, 슬프고, 불행해요 단속의 그늘: 벼랑 끝에 선 사람들최근에는 출입국 외국인청의 단속이 심해지면서 단속을 피하다 건물 3층에서 떨어져 다리와 척추를 크게 다친 베트남 노동자도 있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 내몰린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