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최가온, 올림픽 스노보드 역사에 새 이름 새기다한국 스노보드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었습니다. 2008년생 여고생 최가온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한국 선수단에게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 역사상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집니다. 또한, 역대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종목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대기록까지 세우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 번의 추락,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챔피언최가온 선수의 금메달 획득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1차 시기와 2차 시기에서 아쉽게 추락하며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놀라운 집중력으로 90.25점을 획득하며 역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