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에 휩싸이다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원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연극배우 엄모씨의 유족이 영화의 시나리오 출처를 밝혀달라는 내용증명서를 제작사에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엄씨가 2000년대에 쓴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가 영화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자료 출처와 창작 과정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습니다. 유사성 제기된 구체적인 장면들유족 측은 두 작품 모두 유배 중인 단종이 엄흥도의 권유로 음식을 먹고 만족감을 표현하는 장면이 등장한다는 점을 유사점으로 들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올갱이국, 시나리오에서는 메밀묵이 등장하지만, 단종이 음식을 거부하다 마음을 열고 칭찬을 전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