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유혹, 뒤에 숨겨진 현실겨울의 낭만, 딸기.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이 과일이, 농촌에서는 하루 수백 킬로그램씩 폐기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쁘고 맛있어서 먹기조차 아까운 딸기가 왜 버려지는지, 그 안타까운 현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수매 거부, 짓밟히는 농부의 땀싱싱하게 수확된 딸기가 바닥에 쏟아지는 모습은, 농부들의 땀과 노력이 짓밟히는 듯한 고통을 안겨줍니다. 고정 계약에 따라 울며 겨자 먹기로 딸기를 사들였지만, 가공업체들이 국산 딸기를 외면하면서, 상인들은 버리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넘쳐나는 수입 딸기, 국산은 찬밥 신세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바로 수입 냉동 딸기입니다. 국산 딸기의 절반 수준 가격에, 2024년 수입량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