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선택, 전통의 가치를 잇다이직이 흔한 시대, MZ세대는 안정성보다 성장 가능성과 개인의 가치를 우선하며 직장을 옮기는 데 주저함이 적습니다. 하지만 벤자민 캐머라(23)씨는 달랐습니다. 하버드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그는 대도시의 직장을 택하는 대신, 한국의 전통 염색 기술을 배우기 위해 나주를 찾았습니다. 속도보다 깊이, 유행보다 숙련을 선택한 그의 결정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벤자민 씨는 현재 염색장 정관채 전수교육관에서 쪽염색을 배우며,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하버드생, 한국 쪽빛에 매료되다벤자민 씨는 인디고 색을 좋아해 전통 섬유 공예에 매력을 느꼈고, 쪽염색을 배울수록 그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