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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13

21그램 무면허 논란: 대통령 관저 공사 특혜 의혹, 숨겨진 진실

21그램, 면허 없는 업체의 수상한 계약대통령 관저 이전과 관련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JT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21그램은 종합 건설업 면허 없이 대통령 관저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따냈습니다. 사업개요서에는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수행할 수 없는 기계, 전기, 소방 공사 등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특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21그램은 그동안 인테리어 공사만 맡았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면허 범위를 벗어난 공사까지 계약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계약 과정에서 불법적인 요소가 있었는지, 그리고 21그램이 어떻게 이러한 특혜를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혹의 시작: 사업 개요서에 담긴 진실2022년 5월 2..

이슈 2025.12.28

광주 건설사, '탈(脫) 광주' 선언… 절망의 도시, 서울행?

광주 건설사들의 엑소더스: 왜?광주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중흥건설이 '탈(脫)광주'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호남에 뿌리내렸던 주요 건설사 중 사실상 마지막까지 버텼던 중흥마저 '지방 손절'에 돌입한 것입니다. 주택 수요 붕괴와 미분양 누적, 과도한 공공기여 부담이 겹치며 광주를 근거지로 한 대형 건설사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흥건설, 서울행 결정의 배경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최근 수주·개발·기획 등 핵심 기능을 서울로 이전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목상 본사는 광주에 두되, 실제 의사결정과 사업의 중심축은 수도권으로 옮기는 구조입니다. 서울 사무소로는 중흥건설그룹의 계열사 대우건설이 위치한 을지트윈타워가 거론됩니다. 광주 주택 시장의 위기: 인..

이슈 2025.12.20

여의도 참사: 신안산선 공사장 사고, 50대 작업자 사망…안전 불감증이 부른 비극

참혹한 사고, 멈춰버린 여의도 공사 현장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비극이었습니다. 철근 낙하 사고로 인해 50대 작업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으며, 현장은 즉시 통제되고 공사는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히 한 건의 사고로 치부될 수 없으며, 우리 사회 전체가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계기를 제공합니다. 사고 발생 당시 상황: 70m 지하에서 무슨 일이?사고는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 70m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아치형 철근 작업이 마무리되고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이슈 2025.12.18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비극적인 48시간: 매몰 노동자 4명,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참혹한 현실: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광주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인해, 4명의 노동자가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구조 작업이 48시간 만에 종료되었지만, 그 결과는 비극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수색: 깊어지는 슬픔13일 오전 11시 20분경, 마지막 실종자 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모든 매몰 노동자가 수습되었습니다. 김씨는 사고 당시 지하 1층에서 전선 배선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끊이지 않는 비보: 잇따른 사망자 발견구조대는 앞서 오전 1시 3분경, 또 다른 실종자인 고모 씨를 발견했습니다. 중장비를 동원한 수색 끝에 발견된 고 씨의 소식은, 남은 이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사고 원인..

이슈 2025.12.14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마지막 매몰자 발견… 참혹한 현장, 남겨진 슬픔

참혹한 사고, 마지막 매몰자 발견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매몰자가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사고 발생 사흘째에 접어들면서, 실종되었던 마지막 1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우리 사회에 깊은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구급차가 대기하며, 안타까운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붕괴 사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사고 발생 당시 상황과 구조 작업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옥상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갑작스러운 붕괴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근로자 4명이 매몰되는 ..

이슈 2025.12.13

싱크홀 지도로 밝혀낸 숨겨진 진실: 데이터로 파헤치는 기후위기의 그림자

싱크홀, 데이터로 꿰뚫어보다싱크홀 사고 1400여 건의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사고 원인과 규모, 시계열상 발생 패턴 등을 분석했다. 서울시가 정보공개를 거부하자 내가 만든 싱크홀 지도가 입소문을 탔다. 방콕 싱크홀, 한국의 현실을 비추다9월 24일 오전, 타이(태국) 방콕 도심의 병원 앞에서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 사고를 접했는데, 도로 위가 조금씩 내려앉다 급기야 폭삭 꺼지는 모습이 소름 끼치게 무서웠다. 잘린 하수관에서 물이 쏟아지고, 전깃줄이 끊기며 불길이 치솟았다.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자 주변 건물 바로 앞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지며 크기를 키웠다. 결국 길이와 폭 30m, 깊이 50m에 이르는 거대한 구덩이가 도시 한가운데 생겼다. 통행량이 많은 이른 아침이..

이슈 2025.10.26

100조 사우디 신도시, 한국 건설사가 짓는다: 韓·사우디, 미래 도시 건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도시 건설에 100조 원 투자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약 100조 원을 투자해 수도 리야드에 건설 중인 스마트 신도시, '뉴 무라바(New Murabba)' 프로젝트에 한국 건설사가 참여할 전망입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추진하는 '비전 2030'의 핵심 도시 개발 사업으로, 14㎢ 부지에 주택 10만 가구, 호텔 객실 1만 개, 학교, 병원,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약 95조 원에 달하며, AI, 모듈러,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됩니다. 한-사우디, 스마트 도시 건설 협력의 결실지난 달 열린 제5차 한-사우디 2030 위원회에서 양국이 스마트 인프라와 디지털 분야 협력을 도모..

이슈 2025.10.21

3년 만에 아파트 뚝딱? 건설 현장 비극 부르는 '죽음의 관행' 들여다보기

건설업계, 안전 강화 대책에 '비상' 걸린 이유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 발생 시 과징금과 영업정지·등록말소 등 제재 수위를 대폭 강화한 이번 대책에 건설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제조업 등에 비해 건설업에서 사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 대형 건설사 임원은 “건설업 등록말소 규정 신설은 사실상 문을 닫으라는 소리”라며 “제재 수위가 예상보다 세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건설경기 침체로 최근 몇 년 간 영업이익률이 2~3%밖에 안 되는데, 과징금 규모 역시 만만찮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 속 안전 관리 비용 증가는 '이중고'지난해 주요 건설사 영업이익은 삼성물산(건설부문)이 1조원대를 벌어 들인 걸 제외하고 대우건설 4000억원대, GS건설 2800억원대, DL이앤씨도 ..

이슈 2025.09.16

노란봉투법, 부동산 시장에 드리운 그림자: 건설 현장 멈춤, 집값 상승의 신호탄?

건설사들의 고심: 입주 시기, 왜 이렇게 복잡해졌나?최근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입주시기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의 공사비 급등, 자재 조달, 금융 여건 변화 외에도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청업체들의 잦은 파업’ 가능성입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상의 결정도 쟁의 대상으로 포함하여, 건설 현장의 노사 관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입주 시기를 늦추거나, 파업으로 인한 공기 지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업 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 건설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노란봉투법 시행은 건설 현장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이슈 2025.09.05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얽힌 두 건설사, '사면초가' 위기: 주가 폭락과 형사 처벌 가능성

위기의 시작: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윤석열·김건희 전 대통령 부부가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가운데 두 건설사가 직접 연루되며 운명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 서희건설은 오너 일가가 김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건넸다고 자수하면서 불거진 리스크가 첨예해졌고, 주가 조작 혐의에 연루된 삼부토건도 여전히 특검의 조사를 받으며 한치 앞 운명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서희건설: '목걸이 게이트'와 형사 처벌 가능성15일 업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서희건설 측에서 김 여사에게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와 브로치, 귀걸이를 김 여사에게 제공했다는 내용의 자수서를 받았다. 서희건설은 자수서와 함께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가 돌려받았다며 목걸이 등을 제출했..

이슈 2025.08.16

포스코이앤씨, 건설 면허 취소 위기… 조합원들의 불안감 증폭

포스코이앤씨를 둘러싼 불안한 그림자최근 포스코이앤씨가 연이어 발생시킨 인명 사고로 인해, 수주 사업 조합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면허 취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조합들은 시공사 변경을 포함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수주한 현장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공사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라고 말하며,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1분기 기준 41조 원이 넘는 수주 잔액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는 재개발, 재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잇따른 사고로 인해, 계약 해지 및 시공사 재논의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면허 취소 가능성과 조합의 움직임포스코이앤씨의 면허 취소 가능성이..

이슈 2025.08.09

포스코이앤씨, 잇따른 사망 사고에 '무기한 작업 중단'…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가 불러온 변화

참담한 현실: 잇따른 사망 사고와 이재명 대통령의 엄중한 질타올해 들어 4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질타에 직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포스코이앤씨의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는 표현으로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포스코이앤씨에게 즉각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작용했습니다. 1월과 4월에 이어진 사망 사고에 이어, 최근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회사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처럼 반복되는 사고는 기업의 안전 불감증과 안일한 태도를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며, 이로 인해 근로자들의 생명이 위협받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무기한 작업 중단 결정: 안전 제일주의..

이슈 2025.07.29

유령 아파트의 그림자: 건설 현장 붕괴와 건설 근로자의 절망

멈춰버린 시간: 건설 현장의 침묵오전 10시, 공사 현장은 적막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22일.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은 시간이 멈춘 듯했다. 한창 일할 시간인데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현장 바닥에는 하얀 방수 덮개가 곳곳에 널브러진 자재 더미들을 감싸고 있었고 빛바랜 '추락주의' 현수막 아래에는 안전조끼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회색 콘크리트 골조를 그대로 드러낸 20층 아파트 사이에는 타워크레인이 멈춰 서 있었다. 이곳은 임금이 밀리면서 11월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미분양의 늪: 유령 아파트의 등장남구 대명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도 조용했다. 준공예정일은 100일도 안 남았는데 공정률은 34%에 불과했다. 분양 미달로 사업비가 떨어지면서 공사를 멈춘 결과다. 대구역..

이슈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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