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제보자 정보 부실 관리 실태감사원이 피감 기관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저작물 부실 관리 의혹을 제보한 제보자의 신원 정보가 담긴 문건을 EBS 측에 전달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문건은 EBS가 제보자와의 민사 소송에서 '신뢰관계 파탄'을 주장하는 증거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제보자 보호 제도에 심각한 허점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원작자 심수진 씨는 EBS의 저작물 관리 부실을 감사원에 제보했으나, 감사원 접수 닷새 만에 제보자 정보가 담긴 문건이 EBS에 전달되었습니다. 개인정보 동의 절차의 허점감사원 측은 제보 접수 시 제보자 신원이 알려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인터넷 제보 시스템 첫 화면의 '개인정보 수집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