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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묵은 가든파이브 공구 상가, 190억에 새 주인 찾는다

뉴스룸 12322 2026. 2. 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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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툴동, 107개 상가 공매로 나온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복합 상업 시설 가든파이브의 툴동(공구 상가) 내 107개 상가가 공매로 매물로 나왔습니다.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층, 3층, 지하 2층에 위치한 총 3184.68㎡ 면적의 상가 107개를 189억원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이 상가들은 2010년 개장 이후 15년 넘게 장기 공실 상태로 방치되어 왔습니다. 일부는 묶어서 통매각되며, 나머지는 개별 공매로 진행됩니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에서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조원 투입된 초대형 복합 상업 시설의 명암

총 연면적 약 82만㎡에 2조원의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가든파이브는 청계천 재개발로 인한 이주 상인들을 수용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개업하면서 장기 공실 문제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텅 빈 상가를 보고 '귀곡산장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라이프동에는 NC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이, 툴동에는 이마트가 입점해 있지만, 전체 8379개 상가 중 586호(6.8%)는 여전히 공실로 남아있습니다.

 

 

 

 

장기 공실의 원인 분석

전문가들은 가든파이브의 장기 공실 원인으로 사업 시행자의 체계적인 상권 관리 부재를 지적합니다소유권만 수분양자에게 넘기는 방식의 운영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청계천 상인들에게 지급된 보상금보다 높은 분양가로 인해 상인들의 입주가 저조했던 점도 원인으로 꼽힙니다또한, 대형 유통 기업 유치를 위한 복잡한 지분 관계도 어려움을 더했습니다결국 백화점 건물을 유치했으나 내부를 창고로 사용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습니다.

 

 

 

 

가든파이브, 15년 공실 상가 190억에 매각 결정

15년 이상 비어있던 가든파이브 툴동 상가 107개가 190억원에 공매로 나옵니다2조원대 초대형 복합 상업 시설의 장기 공실 문제는 상권 관리 부재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결과입니다이번 매각을 통해 가든파이브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 기대됩니다.

 

 

 

 

가든파이브 공매, 이것이 궁금해요!

Q.공매 대상 상가는 총 몇 개이며, 예정 매각가는 얼마인가요?

A.가든파이브 툴동 내 2층, 3층, 지하 2층에 위치한 총 107개 상가가 대상이며, 예정 매각 가격은 189억원입니다.

 

Q.공매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입찰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Q.가든파이브가 장기 공실 문제를 겪은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체계적인 상권 관리 계획 부재, 높은 분양가로 인한 상인 입주 저조, 복잡한 지분 관계로 인한 대형 유통 기업 유치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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