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절도 사건, 꼬리를 잡다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을 털던 중학생 4명이 훔친 무선 이어폰의 위치 추적 기능으로 인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피해 차주는 출근길에 자신의 차량 근처에서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발견했지만, 차량 내부가 어지럽혀져 있는 것을 보고 절도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얼마 전 차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며, 피해자는 CCTV를 확인했고, 중학생들이 주차장에 침입해 여러 차량의 문을 열고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이어폰 위치 추적, 범행의 결정적 증거피해자는 무선 이어폰 위치 추적 알림을 통해 용의자들이 OO동 일대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직접 택시를 타고 추적에 나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