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갭투자의 그림자: '1세대 빌라왕'의 등장최근 법원 판결을 통해 드러난 '1세대 빌라왕' 진모 씨의 사기 행각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무자본 갭투자를 통해 수백 채의 빌라를 매입, 세입자들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습니다. 이 사건은 부동산 시장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며,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진 씨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강서·금천구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 빌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본은 거의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매매가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아 차액을 챙기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772채의 빌라, 426억 원의 보증금: 사기 행각의 규모진 씨는 772채의 빌라를 사들이는 동안,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