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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생활 뒤에 숨겨진 징역 30년: '룽거컴퍼니' 조직원의 추락

뉴스룸 12322 2025. 11.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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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의 실체

검찰이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한 한국 국적 조직원 2명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범행에 직접 가담하여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막대한 금액을 편취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1월부터 4월까지 '룽거컴퍼니'에 가담하여 조직 내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이들의 범죄 행위는 단순히 금전적 피해를 넘어, 사회 전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수영장 딸린 호화 생활과 범행의 그림자

검찰은 피고인들이 강요나 협박 등을 주장하지만, 태국에서 수영장이 있는 곳에서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B 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생활하며, 범행의 대가로 얻은 부를 누렸습니다. 이러한 호화로운 생활은 범죄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그들의 행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이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은 피해자들의 고통과 대비되어 더욱 큰 분노를 자아냅니다.

 

 

 

 

피해 규모와 범행 수법

A 씨는 피해자 206명으로부터 66억여 원을, B 씨는 691명으로부터 150억여 원을 가로챘습니다. 이들은 '로또 보상 코인 사기팀'에서 활동하며, 피해자들을 속여 막대한 금전을 갈취했습니다. 5월에는 식당의 음식 재료를 소진하게 하는 등 식당 영업을 방해하는 범행도 저질렀습니다. 이러한 조직적인 범행은 피해자들에게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까지 안겨주었습니다.

 

 

 

 

피고인들의 주장과 최후 진술

A 씨는 대학에서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때는 경찰을 꿈꿨지만, 도박으로 인해 빚을 지게 되면서 범행에 가담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폭행과 협박 속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범행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습니다. B 씨 또한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게 피해를 입힌 점을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술이 그들의 죄를 완전히 덮을 수는 없습니다.

 

 

 

 

1심 선고를 앞두고

1심 선고공판은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판 결과에 따라 이들의 운명이 결정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사회 전체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재판 결과에 따라 이들의 형량이 결정될 것이며, 이는 유사 범죄 예방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결론: 호화로운 삶 뒤에 숨겨진 징역 30년의 그림자

태국 범죄단체 '룽거컴퍼니' 조직원들의 호화로운 생활 뒤에는 징역 30년이라는 엄중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 식당 영업 방해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의 행위는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범죄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처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피고인들이 '룽거컴퍼니'에 가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A 씨는 도박으로 인한 빚 때문에, B 씨는 잘못된 생각으로 범죄에 가담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Q.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A.A 씨는 206명으로부터 66억여 원을, B 씨는 691명으로부터 150억여 원을 가로챘습니다.

 

Q.선고 공판은 언제 열리나요?

A.1심 선고공판은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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