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축, 보류지 매각 실패의 배경서울 용산구의 신축 아파트 보류지가 시장에 나왔지만 매각에 실패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피할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10·15 대책으로 인한 대출 한도 축소로 인해 3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단기간에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보류지 매각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소송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주택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 보류지 매각 과정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조합은 지난 10월 1일 호반써밋 에이디션 전용 84㎡B(20층)와 오피스텔 전용 42㎡ A(12층) 등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