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4만 명 시대, 로스쿨의 딜레마현재 등록 변호사가 3만 8천 명을 넘어서고, 최근 변호사시험 합격자까지 더하면 4만 명에 육박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역대 세 번째로 낮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높아진 합격 문턱 앞에 로스쿨 학생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변호사시험 5회 탈락자로 응시 자격마저 잃은 '오탈자'는 누적 2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취업난과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는 로스쿨 도입 17년 만에 제도의 한계가 드러난 것으로, 법조인 선발 제도 재설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탈자'의 눈물, 변시 낭인의 현실로스쿨 졸업 후 5년 안에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응시 자격이 박탈되는 '오탈자'는 이제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은 변시 합격률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