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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 6

1억 기부 '충주맨' 김선태, 솔직한 심경 고백과 지방 응급의료 개선 촉구

김선태 주무관의 통 큰 기부와 지방 응급의료 현실전 충주시 주무관 김선태 씨가 충주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지방 응급의료 현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심뇌혈관 질환 및 중증외상 환자의 낮은 생존율을 언급하며 응급의료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방 응급의료의 어려움에 주목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부 결정 과정에서의 솔직한 심경과 깨달음김 씨는 실제로 자신의 돈 1억 원이 기부된다는 사실에 '솔직히 아깝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기부가 쉽지 않음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으며,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큰 금액을 기부하는 행위가 얼마나 고귀한 희생인지 깨달..

이슈 2026.05.23

공보의 사라진 농어촌, 어르신들의 마지막 희망마저 위태롭다

텅 빈 진료실, 농어촌 의료 공백 현실화전남 진도군 보건지소는 하루 10~15명의 노인 환자가 찾는 곳이지만, 현재 상주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한 명도 없습니다. 3월까지만 해도 두 명의 공보의가 있었지만, 한 명은 진도군 보건소로, 다른 한 명은 요양병원으로 재배치되었습니다. 현재는 다른 보건지소 공보의들이 요일을 나눠 순환 진료를 하고 있으며, 공보의가 없는 날에는 비대면 진료로 약 처방만 가능합니다. 이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내년, 보건지소 87% '공보의 제로' 시대 온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전국 보건지소의 86.9%에 달하는 1083곳에서 공보의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공보의 지원자가 급감하면서 ..

이슈 2026.05.09

상급종합병원 중증 중심 전환, 충청권 의료계 부담 가중 우려

정부, 상급종합병원 중증 진료 집중 개편안 발표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중증환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안을 본격화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환자 비율을 높이고 경증환자 비율을 낮추는 내용의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은 경증환자를 지역 병·의원으로 회송하고, 고난도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는 1·2차 의료기관과의 역할 분담을 통해 의료 시스템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병상 및 인력 운영 기준 강화, 현장 혼란 예상이번 개편안은 병상 운영 기준 강화와 인력 운용 부담 증가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 병상을 증설하려면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며, 일반병상 감축도 유도됩..

이슈 2026.05.07

아토피 환자도 못 보는 피부과? 풍자 넘어선 현실, '간판만 병원'의 불편한 진실

SNL 풍자, 현실을 꼬집다SNL코리아 시즌 8의 '스마일클리닉' 코너에서 아토피 환자가 피부과 진료를 거부당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는 미용 시술에만 집중하고 질병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일부 의료기관의 현실을 풍자한 것으로, 온라인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현실을 잘 보여준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400만 뷰를 넘긴 영상에는 '속이 시원하다', '심각한 문제인데 개선이 안 된다'는 댓글이 2700개 이상 달렸습니다. '건강보험 진료 0건' 의원,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러한 풍자가 공감을 얻는 배경에는 환자가 필요로 하는 질병 진료를 아예 하지 않는 의료기관이 늘어나는 현실이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를 단 한 건도..

이슈 2026.05.01

지역의사제, '실패' 사례 속 2027학년도 도입…개혁 없는 '도박' 될까

지역의사제, 실효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구심지역의사제 시행만으로는 의사들의 지역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지역 수련 환경 개선, 경력 관리 지원, 저수가 문제 해결 등 전반적인 의료 시스템 개혁이 수반되어야 지역으로 의사를 유인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계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에서 수련한 의사일수록 지방 이향 의향이 높다는 보고를 언급하며, 정부가 이러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역의사제 시행에 앞서 의사들의 지방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고민이 선행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일본·대만 사례로 본 지역의사제의 명암지역의사제는 2027학년도 의대 입학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여 졸업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

이슈 2026.04.29

24년차 소아과 의사의 눈물: 지역 의료 붕괴, 아이들의 미래는?

지역 의료의 절박한 현실, 24년차 의사의 탄식강릉아산병원 소아진료센터장 박기영 센터장은 24년간 지역 소아 의료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요즘처럼 지역 의료가 어려웠던 적은 처음"이라며, 지역 병원이 무너질 경우 소아 2차 진료는 물론 개원의조차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토로했습니다. KTX로 1시간 생활권이 만들어져도, 정작 환자가 생겼을 때 보낼 상급병원이 없다면 의사들은 지역에 들어오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소아과 인력 절벽, 사라지는 미래소아과 인력 감소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올해 은퇴 기준을 넘는 소아과 의사 약 320명이 현장을 떠나는 반면, 신규 유입은 크게 줄었습니다. 박 센터장은 과거 한 해 280명가량이 배출되던 것과 달리, 최근에..

이슈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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