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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불균형 3

지방 떠나 서울로, 청년들의 '유턴' 현상 심화: 왜 돌아올까?

청년층,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이유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을 떠나 비수도권으로 이주했던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2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34.9%가 평균 1.6년 만에 수도권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는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총 47만 7천여 명의 청년이 비수도권으로 이주했으나, 그중 16만 6천여 명이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왔습니다. 경제적 기회가 청년 유턴의 핵심 동력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기회 때문입니다. 산업연구원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5명 중 1명의 실질 소득이 개선..

이슈 2026.03.19

지방의 희생, 수도권의 혜택… 끝나지 않는 에너지 불균형의 늪

지방의 땀방울, 수도권의 불빛으로충남 당진의 농부 황성렬 씨는 30년 전 마을에 들어선 화력발전소와 송전탑을 떠올리며 지방이 겪는 희생을 이야기합니다. 수도권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방은 발전소와 송전탑 건설이라는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해 지방의 전력 공급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깊은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서울, 지방 전력에 의존하는 '에너지 식민지'서울은 자체 발전량의 약 11%만을 충당하며, 나머지 90%에 가까운 전력을 지방에서 끌어다 쓰고 있습니다. 이는 부산, 울산, 충북 등 주요 발전 지역의 총 발전량보다 많은 양입니다. 경기도 역시 상당량의 전력을 타 지역에서 조달받고 있어, 수도권의 에너지 소비가..

이슈 2026.02.11

초고령 사회, 화장시설 부족 해결책은? 병원 장례식장 내 소규모 화장시설 도입 제안

급증하는 화장 수요, 공급 부족 심화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화장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화장시설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화장률은 2000년 33.5%에서 2024년 94%로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3일차 화장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부산 등 대도시권에서는 화장시설 가동 여력이 부족하여 과부하 상태입니다. 이는 '님비 현상'으로 인한 공급 지연과 민간 진입 제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병원 장례식장 내 소규모 화장시설 도입 제안한국은행은 이러한 화장시설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형 병원 장례식장 내 소규모 화장시설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기존 공간을 활용한 분산형 공급 방식은 심리적 거부..

이슈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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