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방한, 굳은 표정의 내고향 선수단8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굳은 표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선수단은 입국장에 모인 실향민 단체와 시민단체들의 환영 인사에 응답하지 않고, 오직 앞만 보며 1분여 만에 공항을 나섰습니다. 이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전 참가를 위한 방문으로, 북한 스포츠 선수의 한국 경기는 2018년 이후 8년 만입니다. 환영 인파 속 무표정, 그 이유는?인천이북실향민도움회 등 실향민 단체와 자주통일평화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내고향여자축구단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선수단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단은 짙은 감색 정장을 차려입고 전혀 웃음기 없이, 환영 인사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