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고, 풀장 취수구에 팔이 끼여 발생울릉군 해수 풀장에서 12살 어린이가 취수구에 팔이 끼이는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풀장 놀이시설 아래 열려 있던 출입문을 통해 들어간 어린이는 바닥 취수구에 팔이 빨려 들어간 채 익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안전 관리 시스템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설계·시공 오류와 관리 부실, 사고의 복합적 원인사고 원인으로는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의 오류와 울릉군의 관리 부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초 설계 도면에 있던 배수 설비가 누락되었고, 대신 고기를 구울 때 쓰는 임시 석쇠용 철망이 용접되어 있었습니다. 이 철망은 바닷물에 취약하여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결국 어린이는 고압 취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