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기대치 하회한 기업 수두룩…반도체 외 산업군 부진 심화지난해 4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기업이 상당수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추정치가 있는 상장사 246곳 중 무려 158곳(64%)이 예상보다 저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대장주들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기업이 일회성 비용 증가와 수요 둔화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거나 뛰어넘은 기업은 88곳(36%)에 불과했습니다. 크래프톤·금호석유화학, 컨센서스 대폭 하회…원인 분석실제 영업이익과 시장 전망치 간의 괴리가 두드러졌던 사례로는 크래프톤이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