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부진 속에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관계KBS 2TV '마지막 썸머'에서 이재욱과 최성은의 사랑이 힘든 시련을 함께 겪으며 더욱 견고해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10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이 백도영(이재욱 분)에 대한 트라우마를 마주하며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드라마는 2.7%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이후 1.5%까지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백도영의 죽음, 그 이후백도하의 고백으로 시작된 갈등은 도영의 죽음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도하는 하경에게 도영을 데려왔다고 고백하며, 예상치 못한 소식에 하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영의 장례 이후, 도하는 죄책감과 피로감에 힘들어하며 수면제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