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부동산 시장의 위기: 미분양 아파트 단지 통매각제주도 부동산 시장에 초대형 악재가 닥쳤습니다. '제주살이' 열풍이 잦아들면서, 애월읍 하귀리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제주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424가구의 미분양 물량을 안고 통째로 매각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는 제주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수도권과 맞먹는 수준의 높은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고, 결국 단지 전체가 공매로 넘어가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고분양가 논란과 계약 포기 사태이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84㎡(국민평수) 기준으로 8억원대에 분양되었으나, 이는 인근 신축 단지보다 2억원 가까이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결국 청약에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