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숏폼, 미성년자에게 강제 노출? 논란의 시작카카오톡이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를 전면 도입하면서 미성년자 자녀에게 숏폼이 강제 노출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 목록 탭이 변경되고, 숏폼과 오픈채팅이 추가되면서 부모들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특히, 자극적인 콘텐츠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며, 국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회,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미성년자 보호 조치 지적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 고지가 없었으며, 미성년자의 숏폼 강제 시청을 '디지털 테러'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업데이트로 인해 서비스의 본질적인 변화가 있었음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