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한국 선박들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한국 선박 총 26척이 발이 묶여 있습니다. 이 중 8척은 사우디아라비아 앞바다에, 4척은 카타르 연안에, 나머지 14척은 UAE 앞바다와 인근 공해상에 분산되어 대기 중입니다. 원유 운반선뿐만 아니라 국내 수급에 필수적인 LNG선, LPG선도 포함되어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더합니다. 초기 190명에 달했던 한국인 선원은 현재 178명이 위험 지역에 남아 있습니다. 이란의 '비적대국' 조건과 현실의 벽이란은 한국을 '비적대국'으로 명시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행에는 '비적대국'일 것과 '미국·이스라엘'과의 연관성이 없을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문제는 '연관성'의 범위가 매우 포괄적이어서, 선박 소유주, 화주, 최종 목적지 중 단 하나라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