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몰려온다: 한파주의보 발효오늘 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지방 곳곳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를 기해 경기 북부(연천·포천)와 강원(평창·횡성·철원·강원 남부 산지), 충북(진천·음성)과 경북 북부(문경·예천·영주·봉화·경북 북동 산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하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파주의보 발효 기준, 무엇을 의미할까?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아래로 내려가고,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거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이는 단순히 추운 날씨를 넘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신호입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더욱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