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년 차, 심우준의 새로운 시작심우준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맞이하는 2년 차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3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된 마무리캠프에 최고참으로 참가하며 새로운 시즌을 향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1년 만의 미야자키 캠프 참여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작년 11월, 그는 4년 최대 50억 원의 FA 계약을 통해 한화에 합류했고, 김경문 감독의 제안으로 마무리캠프에 합류하여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팀에서의 적응과 성장을 위한 그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데뷔 시즌의 아쉬움과 가능성한화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시즌, 심우준은 94경기에 출전하여 57안타, 2홈런, 22타점, 39득점, 타율 0.231을 기록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다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