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100일 만에 드러난 안전 문제
한강버스는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9번의 사고가 있었다. 시범운항 기간에 10건, 정식운항 이후 9건이다.

사고 원인, 운전 미숙부터 관리 부실까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이 가장 많고, 이어 시설·기계결함, 관리·안내 미흡 순이다.

82명 태운 한강버스, 강바닥에 걸리다
가장 최근엔 송파구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82명의 승객을 태운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서는 사고가 있었다.

항로 이탈과 저수심, 사고의 주요 원인
당시 한강버스 선장은 사고보고서에서 “저수심 구간 우측 항로 표시등 밝기가 불충분해 사고에 영향을 줬다”고 기록했다.

한강의 위험 요소: 교량, 매설 구조물, 그리고 퇴적물
한강 항로는 교량 하부를 지나는 구간이 많고, 매설 구조물도 많다. 하지만 이를 알려주는 부표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수위가 변할 때마다 항로를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수위 예측 실패와 퇴적물의 위험성
강물 수위 예측 실패도 문제였다. 당시 사고는 잠실 인근 저수심 구간에서 선박이 모래·자갈 등으로 추정되는 퇴적물에 바닥이 닿으면서 발생했다.

서울시의 대응과 안전 점검 강화
이에 대해 이민재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수상교통사업과장은 “한강은 원래 종종 준설이 필요하다”며 “수심 조사를 거쳐 필요한 구간을 준설하고 퇴적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점검 결과와 위반 사항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한강버스 항로, 선박, 선착장,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점검 결과 등부표 무허가 설치 등 규정 위반 28건을 비롯해 유지관리 미흡 39건, 개선 권고 53건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정치권의 공세와 서울시장의 입장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시정 실패 정상화 태스크포스(TF)’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서울시민의 생명을 건 한강버스 운항을 전면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결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점검과 개선 필요
한강버스 운행을 둘러싼 논란은 안전 문제와 정치적 공세가 얽혀 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치적 다툼보다는 전문 기관의 철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Q.한강버스 사고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운전 미숙, 시설·기계결함, 관리·안내 미흡, 항로 이탈, 저수심, 수위 예측 실패, 퇴적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Q.서울시는 한강버스 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수심 조사, 필요한 구간의 준설, 퇴적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점검 결과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Q.한강버스 운행 중단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A.일부 정치권에서는 운행 중단을 주장하고 있지만, 서울시장은 안전 점검과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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