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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V리그를 찾다: 학폭 논란 이후, 동생 이재현을 향한 따뜻한 응원

뉴스룸 12322 2025. 12.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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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V리그 남자부 경기 직관: 그 이유는?

2일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에 눈에 익은 한 사람이 있었다그녀는 이다영이었다. 여느 관중들과 다를 바 없이 지인들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먹거리를 먹으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한눈에 봐도 눈에 띄었다.

 

 

 

 

과거의 영광, 그리고 시련

한때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김연경 후계자로 불리며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스타였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드러나면서 흥국생명은 무기한 출전 금지, 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해외 무대에서의 도전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으로 V리그에서 퇴출당한 그녀는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유니폼을 입으며 해외 무대로 눈을 돌렸다. 이후 2022-23시즌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2023-24시즌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를 거쳐 미국 PVF 리그 샌디에이고 모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동생 이재현을 향한 든든한 응원

그런 그녀가 V리그 남자부 경기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동생 이재현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이다영은 동생이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흥미롭게 V리그를 지켜봤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코트로 내려가 동생의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렇게 동생을 격려한 뒤에는 조용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미래가 기대되는 이재현

이재현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동생으로 지난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현대캐피탈 지명을 받은 아웃사이더 히터다. 비록 이날 경기는 엔트리에 들지 못했지만, 미래가 밝은 선수다.

 

 

 

 

이다영의 V리그 방문, 그리고 동생을 향한 따뜻한 격려

이다영은 학교 폭력 논란 이후 해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V리그 남자부 경기를 찾아 동생 이재현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동생을 향한 격려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다영은 왜 V리그 경기를 찾았나요?

A.동생 이재현을 응원하기 위해 V리그 남자부 경기를 찾았습니다.

 

Q.이재현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A.이재현 선수는 이다영 선수의 동생으로, 2024-2025 KOVO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된 아웃사이더 히터입니다.

 

Q.이다영 선수의 현재 근황은?

A.미국 PVF 리그 샌디에이고 모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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