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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국' 표기 논란에 '남한' 변경 경고…외교 갈등 점화

뉴스룸 12322 2026. 3. 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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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국' 표기 변경 압박

대만 정부가 한국의 전자 입국신고서상 '중국(대만)' 표기에 반발하며, 오는 31일까지 한국 측의 공식적인 응답이 없을 경우 대만 전자 입국등록표에 기재된 '한국'을 '남한'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은 한국이 과거 대만의 요구를 수용했던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상호 수용 가능한 결과가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한성'→'서울' 사례 언급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은 과거 한국이 대만에 '한성'을 '서울'로, '남한'을 '대한민국'으로 불러줄 것을 요청해 대만이 협력했음을 상기시키며, 한국이 현재 대만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만 외교부는 이미 지난 1일 대만 외국인 거류증 상의 '한국' 명칭을 '남한'으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경주 APEC 당시 소통 방식 비판

린 부장은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 당시 한국 정부가 대만 주한대표처와 직접 소통하지 않고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를 통해 간접적으로 의사를 전달한 방식에 대해 '고고상(高高在上)'이라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대만 측이 예의를 다했음에도 한국 측의 태도가 아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적 입장 조율 노력

대만 측은 한국과의 외교적 입장 조율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린 부장은 이번 조치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으며, 양측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대만 측에 이에 대해 협상하자고 답한 상태입니다.

 

 

 

 

결론: '한국' 표기 논란, '남한' 변경 카드로 맞서는 대만

대만 외교부가 한국의 전자 입국신고서 표기 문제에 대해 '남한'으로 변경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의 태도를 비판하고, APEC 당시 소통 방식에 대한 불만까지 제기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만 외교부장의 발언에 대한 궁금증

Q.대만은 왜 '한국' 표기를 문제 삼는 건가요?

A.대만은 한국이 자국을 '중국(대만)'으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 주권 침해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한국'을 '남한'으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Q.'남한'으로 변경 시 어떤 영향이 있나요?

A.대만 전자 입국등록표 상의 '한국' 표기가 '남한'으로 변경될 경우, 이는 외교적으로 한국의 위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양국 간의 외교적 마찰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Q.과거 '한성'을 '서울'로 바꾼 사례와 이번 사안은 어떻게 다른가요?

A.과거 사례는 양국 간의 합의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명칭 변경이었으나, 이번 사안은 대만의 일방적인 요구와 한국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것으로, 외교적 갈등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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