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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48시간 최후 통첩'…군사작전 축소 언급 하루 만에 급변

뉴스룸 12322 2026. 3. 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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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이란에 '48시간 최후 통첩' 제시

이란과의 전쟁이 2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48시간의 시한을 주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완전히 풀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주요 발전 시설을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발언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 아침에 나왔으며, 시한은 내일 오전까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최후 통첩'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란의 발전 시설이 파괴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기에 '48시간 최후 통첩'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군사작전 축소 언급 하루 만에 정반대 메시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경고는 군사작전 축소를 언급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이란 테러 정권에 대한 중동에서의 대규모 군사적 노력을 점차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인 관점에서 이란은 끝났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 이후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뉴욕 증시가 급락하는 등 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이란 발전소 공격 시 전면전 가능성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이란의 발전소를 잠재적 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미 해군과 해병대 수천 명이 중동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는 이란의 에너지 시설 공격이 미국의 '레드 라인'을 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란군 대변인은 만약 미국의 공격이 있을 경우, 미국과 이스라엘의 에너지, 정보기술, 담수화 인프라에 대한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미국, 이란과의 회담 논의 시작?

한편,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 준비를 위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재러드 쿠슈너 사위와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가 이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향후 5년간 미사일 프로그램 및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고 핵시설을 해체하는 6가지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미국이 이란의 자산 동결을 해제하는 방식의 배상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락가락 행보, 출구 없는 전략 비판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오락가락 행보는 출구 없는 전략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했습니다. 미국 야당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계산 실패를 지적하며, 민주당은 '전쟁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전쟁 통제권을 잃고 공황 상태'라는 평가까지 내놓았습니다. AP 통신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솟는 유가가 미국 경제에 압박을 가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더욱 조급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의 '냉온탕' 외교, 긴장 고조와 협상 가능성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발언은 이란과의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군사적 압박과 외교적 해법 사이에서 오가는 그의 행보가 앞으로 국제 정세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Q.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48시간의 시한은 언제까지인가요?

A.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8시 44분까지입니다.

 

Q.이란의 발전 시설이 공격받으면 어떤 결과가 예상되나요?

A.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걸프 지역 전체 에너지 시설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Q.미국이 이란과의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사실인가요?

A.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 준비를 위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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