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기업 부장님은 월 367만원 더 받는다? 청년 취업 시장의 양극화, 그 현실적인 이야기

뉴스룸 12322 2026. 1. 18. 22:14
반응형

청년들의 선택, 대기업 쏠림 현상

지난해 대기업에 취업한 청년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반면, 중소사업체에서 일하는 청년은 역대 최소로 줄어들며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졌습니다임금과 고용 안정성 격차가 확대되면서 청년층이 대기업만 선호하고, 중소기업 취업 대신 구직을 미루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데이터로 확인하는 현실

18일 국가데이터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00인 이상 대형사업체에서 일하는 20·30대는 157만8920명으로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지난해 대형사업체 취업자 증가분 19만1403명 가운데 약 60%인 11만3125명이 청년층이었습니다.

 

 

 

 

중소기업, 청년들에게 외면받는 이유

반면 300인 미만 중소사업체의 청년 고용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중소사업체 전체 취업자 수는 2543만1836명으로 역대 최대였지만, 20·30대 취업자는 741만1979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중소사업체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늘었지만, 청년 취업자는 2022년을 빼고는 계속 감소했습니다.

 

 

 

 

임금 격차, 고용 불안정성: 현실적인 고민

2023년 기준 300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477만원으로, 50인 미만 사업체 근로자(271만원)보다 200만원 이상 많았습니다50~300인 미만 사업체(364만원)와 비교해도 약 110만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지는 격차

근속 기간이 길어질수록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입사 1년 미만 신입 단계에서는 월평균 소득 차이가 81만원에 그쳤지만, 근속 20년 이상에서는 367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수입을 중시하는 경향, 변화하는 가치관

직업 선택에서 ‘수입’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진 점도 이런 흐름을 부추겼습니다.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직업 선택 시 수입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답한 20대 비율은 2009년 29.0%에서 지난해 37.6%로 8.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쉬었음 상태의 청년들, 또 다른 현실

대기업 취업을 기다리며 중소기업 취업을 미루는 청년이 늘면서 ‘쉬었음’ 상태의 비경제활동인구도 급증했습니다지난해 쉬었음에 해당하는 20·30대는 71만7000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핵심만 짚어보는 청년 고용 시장의 현주소

청년들은 더 나은 임금과 고용 안정성을 찾아 대기업을 선호하지만,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은 청년들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이러한 현실은 '쉬었음' 상태의 청년 증가로 이어지며, 일자리 숫자가 아닌 질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Q.왜 청년들은 대기업을 선호하는가?

A.임금 격차와 고용 안정성, 그리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Q.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환경, 그리고 대기업으로의 이직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Q.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A.단순한 일자리 숫자 늘리기가 아닌,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이동성을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