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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게 '닭뼈 밥' 준 인플루언서, 1400만원 벌금형… 비난 쇄도

뉴스룸 12322 2026. 2. 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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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충격적인 행동과 법적 처벌

노숙인에게 먹다 남은 닭뼈와 밥을 건네고 이를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말레이시아의 20대 인플루언서가 1400만원이 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말레이시아 법원은 통신 및 멀티미디어법 위반 혐의로 탕 시에 룩(23)에게 4만 링깃(약 1473만원)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이를 납부하지 못할 경우 징역 4개월을 복역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논란의 영상과 인플루언서의 해명

탕은 지난해 8월, 길에서 잠든 노숙인을 깨워 닭뼈와 밥을 섞은 음식을 건네고 그 반응을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습니다. 1분 남짓한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며 거센 비난을 받았고, 결국 삭제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탕은 해당 장면이 연출된 것이며 영상 촬영 후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이를 계획적인 착취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검찰의 입장과 법원의 판결

현지 검찰은 비슷한 범행을 막기 위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피해자가 느꼈을 모욕감과 분노를 지적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행위가 자선이 아닌, 타인의 고통을 오락거리로 삼아 관심을 끌려는 의도적인 착취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탕은 변호인 없이 재판에 출석해 후회와 사과를 전하며 최소한의 벌금형을 호소했습니다. 해당 혐의는 최대 1억 8400만원의 벌금 또는 2년의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습니다.

벌금형 선택과 사건의 의미

결국 탕은 징역형 대신 벌금형을 선택하고 이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소셜미디어에서의 영향력을 악용하여 타인의 고통을 콘텐츠로 소비하는 행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특히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플루언서의 '닭뼈 밥' 사건, 그 후

노숙인에게 부적절한 음식을 제공하고 이를 촬영해 물의를 빚은 인플루언서가 1400만원이 넘는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이는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재를 보여줍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인플루언서가 받은 혐의는 무엇인가요?

A.통신 및 멀티미디어법 위반 혐의로, 극도로 불쾌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한 혐의입니다.

 

Q.노숙인에게 제공된 음식은 어떤 것이었나요?

A.먹다 남은 것으로 보이는 닭뼈를 쌀밥에 섞은, 사실상 음식물 쓰레기나 다름없는 음식이었습니다.

 

Q.인플루언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나요?

A.영상 촬영 장면이 연출된 것이며, 촬영 후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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