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키 하프파이프 역사의 새로운 장, 부상으로 멈추다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진출한 이승훈(21·한국체대) 선수가 안타까운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이승훈은 예선에서 76점을 기록하며 25명 중 10위로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한국 스키 하프파이프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였습니다. 결선 앞둔 연습 중, 1800도 회전 시도하다 부상결선 무대를 코앞에 둔 이승훈 선수는 올림픽을 위해 갈고 닦은 주특기인 1800도(5바퀴) 회전 기술을 연습하던 중 파이프 벽에 오른쪽 무릎을 부딪히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결선 1차 시기를 건너뛰고 경기를 지켜봤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기권이라는 안타까운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