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했던 조건, ‘청년안심주택’이라는 이름에 속았다신도림역 도보 15분 거리, 시세의 70~80% 수준 임대료라는 매력적인 조건에 프리랜서 준오 씨는 '청년안심주택'에 입주했습니다. 서울시와 SH공사의 보증금 무이자 지원까지 더해져 '안전하다'는 확신이 들었지만, 계약서상의 '보증보험 가입' 문구는 집주인의 거짓말로 밝혀졌습니다. 입주 5개월 후 보증보험 미가입 사실을 확인한 준오 씨는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 반환을 거절당했습니다. 이는 준오 씨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서는 보증보험 미가입 사실이 속출했고, 일부 입주민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서울시의 무책임한 태도, 입주민들은 속수무책준오 씨가 서울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임차인이 개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