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산불, 범인의 예상치 못한 자백지난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일대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불 사건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현장에서 방화 혐의로 붙잡힌 40대 남성은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그의 계획을 무너뜨렸습니다. 바로 약수터에서 물바가지를 깨뜨리는 CCTV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범인이 산불을 일으키기 전,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계획의 일부를 드러내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습니다. CCTV에 포착된 수상한 행동화면 속 남성은 산길 초입 약수터로 향하더니, 아무런 망설임 없이 약수터에 있던 물바가지 세 개를 모두 깨뜨립니다. 이후 주변을 살피며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그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사건이 발생한 팔달산 7곳에서 불과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