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의 시작, 현실적인 고충코미디언 임라라·손민수 부부가 쌍둥이 육아의 현실을 공유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조리원 퇴소 후 본격적인 육아에 돌입하며 겪는 어려움을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아이를 돌보느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낸 손민수는 '원래 (애들 돌보는) 영상도 찍고 하려고 했는데 찍을 수가 없다. 울고, 기저귀 갈아야 하고 정신이 없다'고 말하며 육아의 고됨을 표현했습니다. 임라라는 '쌍둥이 육아가 한 명 육아에 비해 4배 정도 힘들 줄 알았는데 20배는 힘든 것 같다'고 토로하며, 쌍둥이 육아의 고충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한 아이가 깨면 다른 아이도 함께 깨 울어 더욱 힘든 상황임을 이야기하며, 많은 부모들이 겪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