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새로운 시대를 열다미국의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로 꼽히는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새해 1월 1일부터는 후계자로 낙점된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선다. 버핏은 CEO 직함을 내려놓고 회장직만 유지하며, 에이블 부회장의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워렌 버핏, 전설적인 투자 역사를 쓰다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달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버핏은 망해가던 직물회사였던 버크셔를 인수하여 연 매출 약 4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지주사로 성장시키며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렸다. 그의 리더십 아래 버크셔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고, 투자자들에게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