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량 폐기, 그 배경은?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는 마스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비축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수요 예측 실패와 관리 소홀로 인해, 약 13억 원에 달하는 마스크가 폐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유통기한 임박, 폐기 수순 밟는 마스크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 비축 마스크 3728만 장 중 절반에 가까운 1861만 장의 유통기한이 6개월 이내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유통기한이 만료되어 대량 폐기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수요 예측 실패, 낭비로 이어진 혈세정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예산을 투입하여 마스크를 비축해왔습니다. 2020년 추경을 통해 1억 5천만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