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대규모 훈련과 중국의 대응주한미군 F-16 전투기 10여 대가 서해상 공해 상공에서 대규모 공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은 경기도 평택 오산 기지에서 출발하여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중국방공식별구역(CADIZ) 사이, 양측 구역이 중첩되지 않는 구역까지 기동했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은 국제법상 영공과는 다르지만, 군용기는 상대국 방공식별구역에 근접 시 비행 계획을 통보하는 것이 관행입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군에 통보되었으나, 구체적인 비행 목적 등은 공유되지 않았습니다. 미·중 전투기 대치 상황과 그 의미미 전투기가 CADIZ에 가까이 접근하자 중국 역시 전투기를 출격시키며 양측 전력이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서 한때 대치하는 긴장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서로의 방공식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