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의 시작: 탄원서, 김병기 의원에게 향하다2024년 총선을 앞두고,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직 동작구 구의원 2명이 작성한 탄원서가 그 시작이었는데요. 탄원서에는 김 의원 측에 수천만 원을 건넸지만, 몇 달 뒤 돌려받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탄원서는 이수진 전 민주당 의원이 제기했던 의혹의 배경이 되었으며, 그 실체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탄원서의 내용: 돈 봉투와 새우깡 쇼핑백탄원서에 따르면, ㄱ씨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 자택에서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몇 달 뒤 김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회의 후, 이○○ 사모님으로부터 새우깡 한 봉지를 담은 쇼핑백을 받았는데, 그 안에 2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