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따뜻한 관계, 잔혹한 배신으로 끝나다2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아들처럼 챙겼던 남학생 손님에게 불법 촬영을 당한 4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보도되었습니다. 인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가게에 자주 오는 중학생 무리 중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남학생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았습니다. 그녀는 마치 친아들과 같은 마음으로 그를 대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범행 현장: 치마 속 불법 촬영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A씨의 미용실에서 벌어졌습니다. 해당 남학생이 다른 아이와 함께 미용실에 놀러 왔다가, A씨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긴 것입니다. 이 충격적인 장면은 A씨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