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엇갈린 희비: 한화 제압 후 지바롯데에 완패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한화 이글스를 완벽하게 제압한 후, 일본프로야구 최하위팀 지바롯데 마린스에게 무기력한 완패를 당했습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6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조 구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0-4로 패배했습니다. 15일 한화를 11-5로 꺾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025시즌 퍼시픽리그 최하위 지바롯데를 상대로 빈공에 시달린 것입니다. 지바롯데전, 아쉬운 타선과 마운드의 분전두산은 박준순, 오명진, 안재석, 김인태, 임종성, 김기연, 김동준, 김민석, 박지훈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선발 투수는 홍민규였습니다. 타선은 지바롯데보다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